1.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나님은 구하기만 하면 주십니다. 어떤 조건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 구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 그것이 곧 교만이요, 죄의 시작이요, 패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을 찾아 만나면 응답의 문은 반드시 열립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2.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

사실은 사람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 이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 곁에 계십니다. 손만 내밀면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의 따스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품에 안기십시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3. 너희도 그렇게 하라.

문제는 무엇을 구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하되 나 자신을 위하여만 구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도의 결론은 12절의 황금률입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더욱 쉽게 간단히 말하면 “네가 먼저 사랑하라” 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예수님처럼 양보하고, 예수님처럼 희생하고 헌신하고 예수님처럼 베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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