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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마 5:1-12) 김강석 목사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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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5:1-12절 개역개정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예배(2024.2.25)  

김강석 목사


심령이 가난한 자(마 5:1-12) 

 

 

1. 산상보훈

 

마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가르치신 교훈은 산상수훈입니다. 예수님이 산에서 가르치신 보배로운 교훈이라는 뜻으로 그렇게 부릅니다. 이 산상보훈에 예수님의 가르침이 핵심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산상보훈은 팔복으로 시작합니다. 여덟 가지 복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받을 복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했습니다. 천국을 소유한다는 말씀입니다.

 

2. 모두가 하나님의 것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내가 이 땅에서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을 가지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것은, 물질적으로 가난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 전부가 하나님 앞에서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라는 분명한 고백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고백과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겸허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자기 욕심대로 행동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 내 욕심을 버리고, 나를 비워 주인의 뜻을 그 마음에 담고 살아가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세상 욕심에 마음을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3. 예수님이 주시는 행복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기 것이 없습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합니다. 비록 가진 것이 많아도 그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늘 가난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행복으로 인하여 부유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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