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 홈 >
  • 생명의 양식 >
  • 주일예배<설교>
주일예배<설교>
광야의 신앙 (마 3:1-12) 김강석 목사 2024-02-1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2

http://hdsk.onmam.com/bbs/bbsView/136/6362780

주일예배(24. 2. 18)

김강석 목사 광야의 신앙 (마 3:1-12) 1. 광야의 삶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회개의 말씀을 선포하였을 때, 광야의 소리가 온 유대 지역을 흔들어놓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개혁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세례요한은 편안한 생활을 뒤로 하고 광야로 나갔습니다. 광야는 메마른 곳입니다 삭막한 곳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내 영혼이 사는 곳이 광야입니다. 광야로 들어가면 내 영은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광야는 메마르고 황폐한 땅이지만 영적으로는 생수가 터져 나오는 곳입니다. 광야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광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의지하고, 광야의 삶을 통해 응답과 승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2. 교회의 힘, 광야 우리는 삶 가운데 원치 않는 광야와 같은 고난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광야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야가 소중합니다. 광야 없이는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잘 모릅니다. 한국 교회 축복은 광야에서 왔습니다. 광야의 고난이 한국 교회의 힘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 능력 있는 성도가 되려면 광야로 나가야 합니다. 광야의 삶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고난의 광야는 영적인 은혜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선물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세례요한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촉구했습니다(8-9).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고 오직 진실하게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다투고 분쟁하고 시기 질투하면 순식간에 찍혀 불에 던져집니다(10).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입니다. 그 열매는 겉으로 드러나는 종교생활, 교회생활만이 아닙니다.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의 삶과 교훈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의 자리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광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심령이 가난한 자(마 5:1-12) 운영자 2024.02.25 0 76
다음글 성령, 교회 (엡 5:18-21) 운영자 2024.02.11 0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