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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요일 4:9-10) | 김강석 목사 | 2022-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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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Ⅰ서4:9-10절 개역개정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주일예배 2022. 12. 18 ] 김강석 목사 성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요일 4:9-10)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사랑(요일 4:8, 4:16), 빛(‘(요일 1:5; 요 9:5), 생명(요일 1:2, 요 14:6) 세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사랑, 빛, 생명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우리 인간 존재의 근거요, 삶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인생에 비춰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다니지 아니하고, 그 빛 가운데로 나오면 참 생명,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요한 사도가 간절하게 전하기를 원했던 복음의 핵심입니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구체적인 인격을 가진 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막연하게 죽음 이후에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나는 구체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생수의 강이 터져 나오듯이 시원한 기쁨과 평강이 찾아옵니다. 그것이 구원이 임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건강하게 회복시키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속죄하셨습니다. 성탄절은 역사의 방향을 바꾼 절기입니다.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역사를 끊으시고 희망의 신세계를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속죄의 피요, 영원한 생명의 피입니다. 구약시대의 유월절 사건을 보면 어린양의 피가 문설주에 묻혀져 있는 집안은 죽음이 임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출 12:13).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바로 그 어린양의 피 역할을 합니다(요 1:34).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의 표현이십니다.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탄으로 오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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