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그 이후 | 운영자 | 2019-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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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의 주인 _ 은혜 그 이후 ”
주의 전에 나와 말씀을 들을 때마다 지식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말씀을 들을 때마다 나에게 찔림이 있든지, 아니면 무릎을 탁 치는 공감이 있든지, 그것이 은혜입니다.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가 나오는 것이 은혜입니다. 깨달아지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은혜입니다. 말씀을 듣는데, "어? 이거 내 이야기 아니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목사가 나를 치네" 그러시겠습니까? 그것도 은혜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에 찔림이 있는 것은 분명히 은혜가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머물면 실패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사탄은 어떻게든지 이 단계에 머무르게 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 성령이 그 속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됩니다. "아! 나에게 그런 점도 있겠구나! 주님이 나를 고치고 바꾸라는 것이구나!"하고 깨닫고 고치기만 하면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든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설교 중에 왜 졸리는지 아십니까? 피곤해서라기 보다는 나에게 하는 말로 들리지가 않기 때문에 졸리는 것입니다. 나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만 들리니까 졸리는 것입니다. 나에 대한 말을 하고 있는데 졸릴 수가 있습니까.
설교가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지는 것이 은혜의 출발점입니다. 그때부터 영성이 열리게 됩니다.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승리의 왕-쉽게 풀어읽는 마태복음 이야기』제14장 안식일의 주인 中 219쪽에서 옮김)
<김강석 목사님 지음, 좋은땅출판사,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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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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