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폭풍을 만났을 때 | 운영자 | 2018-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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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와 회복 _ 인생의 폭풍을 만났을 때 ”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마 8:25) 폭풍 속에서도 곤히 잠들었던 예수님은 제자들이 깨우자 금방 일어나셔서 전혀 당황함이 없이 침착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왜 무서워하느냐고 나무라셨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꾸짖었습니다.
누구나 당황하고 두려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 인생의 배에 예수님이 함께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주님께 아뢰고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는 주님께 맡기고, 소망가운데 주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폭풍을 잠잠케 하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두려움을 다스리는 것은 내가 해야할 일입니다. . .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마 8:27) 그동안 제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능력'에 관심이 많았지만, 예수님 자체가 누구이신지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에 제자들은 그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하는 니다. 예수님이 본질적으로 누구이신가 하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폭풍을 통해서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본질을 아는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진정으로 믿고 의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받은 복은 풍랑이 사라지고 삶이 평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본질을 깨닫는 축복이었습니다. 주님을 아는 바른 지식은 평탄한 삶 가운데서는 좀처럼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가 주님 자체에 관심을 보일 때까지, 예수님이 진정으로 누구신지 깨닫고 참된 믿음을 얻도록 하시기 위하여 고난의 폭풍 속에 그냥 두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고 참된 믿음을 고백할 때, 주님은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셔서 그 모든 어려움과 고난의 폭풍우를 잔잔하게 해 주십니다. (『승리의 왕-쉽게 풀어읽는 마태복음 이야기』제10장 치유와 회복 中 139-140쪽에서 옮김) <김강석 목사님 지음, 좋은땅출판사,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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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대림절 셋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권능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기다리며 소망을 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참된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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