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임직식 | 운영자 | 2018-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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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복음의 시작_ 왕의 임직식 ”
세례라는 것은 죄를 씻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관계로의 탄생, 새로운 관계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으므로 옛 죄와의 관계에서는 죽었고 이제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새로운 관계,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성령이 마치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처럼 임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 3:17) 이것은 구약시대 왕의 임직식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왕이 임직하면 제사장이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이지만, 왕이 이스라엘의 대표이기에 그를 아들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백성의 왕으로 선포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그는 우리 가운데 권능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승리의 왕-쉽게 풀어읽는 마태복음 이야기』제3장 천국 복음의 시작 中 46쪽에서 옮김)
<김강석 목사님 지음, 좋은땅출판사,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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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대림절 둘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일엔 세례식과 성찬예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찬식을 통하여 우리가운데 권능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또다시 기념하며 소망을 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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