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왕; 이 땅에 오신 하나님.. | 운영자 | 2018-12-04 | |||
|
|||||
“ 이 땅에 오신 하나님_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반응 ”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 2: 5~6) 그들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이라면 당시의 유대교 종교지도자입니다. 서기관들은 성경학자들입니다. 모두 다 높은 직분을 가지고 있는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지식으로는 완벽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오랫동안 메시야를 기다려 온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었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메시야를 지식으로만 알았지, 삶 속에서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은 많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머리로 아는 지식으로만 머물러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눈으로 확인하려는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머리에 머무는 지식이 아니라 내 삶 가운데 임마누엘 하시는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머리에 있는 성경지식이 가슴에 사랑의 불로 점화되어 손과 발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날 때 진정한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머리와 입술로만이 아닌, 가슴과 손과 발로 주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나누는 삶을 살 때 우리는 그 속에서 임마누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승리의 왕-쉽게 풀어읽는 마태복음 이야기』제2장 이 땅에 오신 하나님 中 32쪽에서 옮김) <김강석 목사님 지음, 좋은땅출판사,2012>
................................................. ♤
아멘!!!! 내 삶가운데 임마누엘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대림절 기간 임마누엘의 은혜를 누리며 진정한 성탄의 기쁨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