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_백부장의 사랑 | 운영자 | 2018-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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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와 회복_ 백부장의 사랑 ”
그는 자신의 하인이 병들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께 간청했습니다. 다른 로마인들은 하인을 짐승이나 물건처럼 취급하는 시대였지만, 이 백부장은 하인이 병이 들자 지극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와서 간구했습니다. 그는 지극히 낮은 사람에게도 진실된 마음을 품고 똑같은 사랑을 베푸는 사랑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마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곧 가서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마 8:7)
그러나 예수님이 가서 고쳐 주겠다는 이 말씀에 대해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마 8:8) 하고 말합니다.
백부장은 정말 주님을 너무도 크게 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 앞에 자기가 너무도 작게 여진 것입니다. 자기가 세상에서야 좀 산다 싶겠지만, 예수님은 너무도 크신 분이요, 너무도 귀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런 예수님을 자기 집에 맞아들이기에는 너무 송구스럽다는 것입니다
"나는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가끔은 교회에서도 세상에서 행세하던 습관을 못 바꾸고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교회에서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겸손하게 순종하고 헌신하는 귀한 분들도 많습니다. 겸손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모릅니다. 겸손한 마음이 주님을 감동시킵니다.
이 백부장은 주님이 말씀만 하시면 기적이 일어나고, 주의 말씀의 권능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줄을 믿었습니다. 그 어떤 질병도 주님이 말씀하시면 깨끗이 고쳐질 수 있습니다.
백부장의 이 믿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하시게 했습니다. 이 백부장은 이방인이지만,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크고 신실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믿음은 먼저 믿은 순서대로가 아닙니다. 믿음의 세월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믿음의 크기를 자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믿고 오래 믿은 만큼, 그만큼 더 겸손하고 그만큼 더 사랑이 충만해야 합니다. (『승리의 왕-쉽게 풀어읽는 마태복음 이야기』제10장 치유와 회복 中에서 130쪽에서 옮김) <김강석 목사님 지음, 좋은땅출판사,2012>
아멘!!!! 백부장의 믿음의 본을 따라 믿음의 은혜를 구합니다. 백부장의 사랑이 충만한 믿음,, 겸손한 믿음,,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 이 교회 위에 치유의 역사를 나타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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