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왕; 광야의 소리 | 운영자 | 2018-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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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 소리 ”
세례요한은 편안한 생활을 뒤로 하고 아예 광야에 나가서 살았습니다.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지냈습니다.
광야는 메마른 곳입니다. 삭막한 곳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영혼이 살아나는 곳입니다. 광야로 들어가면 내 영혼은 살게 되어 있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이 없는 황폐한 땅이지만 영적으로는 오아시스가 터져 나오고 생수가 터져 나오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는 사람은 새로운 삶을 얻고 광야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엘리야도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모세도 호렙산 광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예수님도 공생애 전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광야로 들어가셨습니다.
광야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광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의지하게 되고, 광야의 삶을 통해 응답과 승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광야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광야를 거쳐야 담대해집니다.
광야의 경험을 거친 사람은 어떤 일이든, 어떤 환경이든 적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곳을 지나야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광야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광야가 소중합니다.
교회는 항상 광야생활과 함께 해야 합니다. 교회가 살고, 성도들이 살고 영적으로 승리하려면 광야로 가야 합니다. 광야에 가서 기도하며 부르짖고 회개해야 합니다. 광야의 경험 없이 신앙생활을 하면 교회에 나와도 은혜받기가 어렵습니다. 광야의 경험이 없으면 예배의 감격을 모릅니다.
광야에서 눈물 흘리고, 광야에서 회개하고, 광야에서 훈련받아야 성령 충만한 사람, 사명을 다하는 사람,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충성하는 기둥 같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승리의 왕-쉽게 풀어읽는 마태복음 이야기』제3장 천국복음의 시작 中에서 40 쪽에서 옮김 )
<김강석 목사님 지음, 좋은땅출판사,2012>
아멘!!!! 빛의 길로 인도하실것을 믿으며 오늘도 광야속에서 기도해가며 예배의 감격을 소망합니다. 아멘!!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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