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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은혜의 통로(마 18:21-35) 김강석 목사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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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8:21-35절 개역개정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광교회 주일예배(2025. 10. 19.)

김강석 목사 용서, 은혜의 통로(마 18:21-35) 1. 어디까지 용서해야 합니까? 형제가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느냐는 베드로의 질문(21)에 예수임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22)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제한적인 용서’를 뜻합니다. 그러면서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23-34).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가 말씀하고자 하는 핵심은 마지막절에 있습니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35) 2. 깨끗히 잊어버리는 용서 진정한 용서는 마치 그릇을 깨끗이 비워 씻은 것처럼 그 일 자체를 깨끗하게 잊는 것입니다. 용서는 하겠지만 잊을 수는 없다는 것은 가짜 용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지워 버리시고 기억하지 않으십니다(사 43:25). 그런 용서가 하나님께서 하신 용서이며,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용서입니다. 그래서 용서는 참 아름답지만, 무척 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용서는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용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통로입니다. 3. 나 자신부터 용서하십시오. 남을 용서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죄책감은 회개가 아닙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죄책감이란 용서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불신입니다. 한때 예수님을 부인했었지만, 회개한 베드로는 죄책감에 빠져있지 않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켰으면, 하나님의 용서를 확신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의심하지 않고 신뢰하는 믿음입니다(요일 1:9).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가르치신 용서는 어디까지 용서하는 것입니까? 2) 용서에 용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회개한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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