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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마 5:38-48) 김강석 목사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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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주일예배(2025. 10. 5.)

김강석 목사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마 5:38-48) 1. 용서, 그 불편한 진실 ‘용서’는 부담스러운 주제일 수 있습니다. ‘용서’는 겉보기에는 좋은 말인 것 같아도, 사실 속에서 곪아가는 상처를 드러내어 치료하는 외과 수술과 같기도 합니다. 설교를 듣는 동안 계속해서 기억 저편에 묻어 두었던 누군가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했던 어떤 사건이 새삼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메시지를 꼭 선포해야만 하는 것인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용서는 무엇인지, 우리가 “왜” 용서해야 하는지, 용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2. 용서하라는 명령 용서가 무엇인지, 또 용서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합니다(엡 4:32, 골 3:13, 롬 12:19, 벧전 3:9, 레 19:18, 잠 24:29). 사람들은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정의’라는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정의는 내 생각에서만 정의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마 5:38–42). 관용을 베푸는 것을 넘어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위하여 기도까지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43–44). 3. 용서의 이유 용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훨씬 더 근본적인 이유를 말씀하십니다(마 5:45–48). 우리가 용서하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이 바로 ‘용서’입니다. 우리가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세상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용서’로서 우리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지 못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 그 안에 우리의 행복도 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용서는 어디까지 용서하라는 것입니까? 2) 우리가 서로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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