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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행 9:1-9) 김강석 목사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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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9:1-9절 개역개정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광교회 주일예배(2025. 8. 10.)

김강석 목사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행 9:1-9) 1.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사도 바울의 회심은 특별한 사건입니다. 예수 믿는 이들을 잡아 죽이러 가던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사람 '바울'로 변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바울 자신이 스스로 깨닫고 뉘우치고 회개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타나셔서 불러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역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내 길을 막으시고 강제로 붙드셔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나를 붙드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속으로 이끌고 가고 계십니다. 2. 죄의 정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인간이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하나님의 생각을 떠나 인간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없이 독자적으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인간의 결정들은 결국 패망과 실패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선악과의 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의 판단대로 결정대로 선택하고 행동해버리기 때문에 인간은 죄와 멸망으로 빠지게 됩니다. 3.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바울은 예수를 알고 나서, 전에는 잘난 줄 알았던 자신이 얼마나 약하고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고후 11:30) 하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고백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의 앞날에 하나님은 복을 내려주시고, 은혜로 인도해 주십니다. 스스로 똑똑하고 잘난 줄 아는 사람은, 결국은 자기의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사도 바울은 어떻게 회심하게 되었습니까? 2. 성경이 말씀하시는 죄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3. 약한 것을 자랑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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