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주일 -섬김의 교육(고전 4:15-16) | 김강석 목사 | 2025-0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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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4:15-16절 개역개정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성광교회 주일 예배(2025. 5. 18. 스승의 주일) 김강석 목사 섬김의 교육(고전 4:15-16) 1. 본이 되는 교육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16) 이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본받을 만한 부모가 되고, 본받을만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저절로 배워지는 겁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 보다, 직접 보여주고 함께 체험하는 신앙교육이 되어야 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나처럼 예수 믿어라 그러면 나처럼 복을 받는다, 나처럼 예수 믿고, 나처럼 기쁨을 누려라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부모의 마음으로 수많은 스승이 있지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가르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15) 참된 사랑은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를 세울 때에 많은 수고와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다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15) 하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나를 본받으라.”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3. 섬김의 전통이 세워지기를 복음을 향한 바울의 열정과 수고를 본받아야 합니다. 사랑과 진심으로 교회를 섬기고, 부모의 마음을 품고 다음 세대를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섬김의 마음이 없는 훈계는 잔소리만 될 뿐입니다.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섬김의 본을 보이십시오. 그것이 우리 성광교회의 전통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섬김의 전통은 다섯 가지 본으로 나타납니다(딤전 4:12). “말, 행실, 사랑, 믿음, 정결” 이 다섯 가지 본이 성광교회의 아름다운 믿음의 전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의 스승이요, 다음 세대의 부모들입니다. 다음 세대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1. 신앙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2.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해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한 뜻은 무엇입니까?3. 우리가 세워야 할 교회의 전통과 올바른 본은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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