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예배자, 섬김의 사람(롬 12:1) | 김강석 목사 | 2023-01-08 | |||
|
|||||
[성경본문] 로마서12:1-21절 개역개정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2023. 1.8. 성광교회 주일예배 김강석 목사 ******** 요 약 ********** 1. 삶으로 드리는 예배 로마서 12장은 신앙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생활원리를 상세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신앙인의 생활원리의 가장 중요한 원리는 예배하는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는 것입니다(1). 거룩한 산 제물로 살아가는 방법은 ①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②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서 ③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2). 3절부터 마지막 21절까지 나오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정리하면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는 “예배”요, 내 자신에 대해서는 “회개”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섬김”입니다. 2. 섬김의 삶 6절에서 13절의 내용은 교인들을 섬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14절부터 21절까지는 교회 밖의 세상 사람들을 섬기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참된 예배자, 섬김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 성도 간에 서로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3. 참된 예배자는 섬김의 사람입니다.예배는 예배당에 모여서 형식과 절차로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화해와 섬김이 있어야 참된 예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 예배당에서 절차에 따라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시지만, 그러나 마음이 담기지 않은 예식과 절차는 싫어하십니다(사 1:11-15) 섬김의 마음이 없는 예배는 가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식과 절차보다 우리의 ‘삶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제사’를 기뻐하십니다. 비록 가진 것은 적어도, 내게 있는 것으로 성도와 이웃을 힘껏 섬기는 것이 기쁨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