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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성탄절(요 1:9-13) 김강석 목사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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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9-13절 개역개정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2. 12. 4. 주일 3부예배

김강석 목사 평화의 성탄절(요 1:9-13)

대강절 촛불의 의미

소망(진보라) 회개와 평화(보라) 기쁨(연보라) 사랑(분홍) 성탄(생명-흰색)

(구세주께서 점점 가까이 오고 계시므로, 초의 색깔이 점점 환해집니다.)

 

1. 평화를 선포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진정한 평화가 선포되었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명이요 빛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툼과 갈등을 해결하시는 평화의 주님이 되십니다. 신앙인들은 참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께만 의탁하고 신뢰하며, 겸손하게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순종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나를 내려놓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오로지 주님 주시는 참 평화를 누리면서, 긍휼히 여기는 믿음 안에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며 참 평화를 맛보는 아름답고 행복한 대림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평화를 지키는 길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우호적이고, 조화를 이룬 상태가 진정한 평화의 상태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교만과 욕심 때문에 이런 평화가 오래 지속되기가 어렵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잠시 동안의 평화는 있을 수 있어도, 결국에는 교만이 발동하여 갈등과 다툼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나약한 존재들입니다. 서로의 잘못을 시인하고, 아픔을 준 사람들에게 신실한 사과와 용서를 구할 때, 비로소 평화의 계기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3.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분노는 따스한 햇살에 눈 녹듯이 녹아 없어졌습니다. 그 사랑은 우리에게 상처 입힌 이웃에 대한 분노도 사라지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성탄에 그동안 화해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용납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성탄이 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에 참 평화가 넘쳐나는 평화의 대림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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