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 시리즈④ 기도생활 | 김강석 | 2022-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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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생활은 기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성생활은 기도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즉 기도를 생활화하라는 뜻입니다. 기도를 생활화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마 6:33)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 참된 안식과 마음의 평화를 얻으십시오. 기도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꾸 염려를 하게 됩니다. 기도의 생활화가 안 되면 염려의 생활화가 됩니다. 기도를 하시겠습니까? 염려를 하시겠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하라”(빌 4:6) 걱정과 염려는 삶의 기쁨과 활기를 잃게 하고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 갑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온갖 염려를 늘 달고 살게 됩니다. 심지어 걱정거리가 없으면 걱정거리가 없다고 걱정합니다. 염려란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지 않고 불안해하며 초조해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 않고 혼자서 걱정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염려입니다. 여러분의 염려와 불안, 상처와 아픔을 기도로 바꾸십시오.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에 반응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게 하는 것은 ‘화살기도’입니다. 전통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화살기도를 통해 기도를 생활화했습니다. 여러분은 간단한 화살기도를 통해서 위대한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그리고 샤워할 때도, 옷 입을 때도, 쇼핑할 때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우리는 간략한 화살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7시에 보내드리는 111기도를 반복해서 말해보십시오. 기도제목을 기억하고 입으로 조그맣게 소리 내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살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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