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 시리즈① 영성이란? | 김강석 | 2022-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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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영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앞으로 시작되는 구역모임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영성생활에 대하여 나눔을 가질 것입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영적인 삶을 살면 생명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힘을 ‘영성’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로서 원래부터 영적인 존재입니다. 이 말은 본능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며 하나님을 갈망하게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젖먹이 아기가 부모를 의존하며 갈망하듯이 그렇게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려는 태도가 곧 영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하나님과 영원한 삶을 갈망하는 마음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참된 영성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하나님을 찾고 영원을 사모하는 본능이며,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려는 마음입니다. 기독교 영성은 한마디로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영성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이란 삼위일체 하나님께 집중하는 가운데, 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② 성령의 인도를 받아 ③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영적인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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