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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⑦ 아합과 엘리야(왕상 16:29~17장) 김강석 목사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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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상17:1-7절 개역개정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 북이스라엘 7대 왕 아합의 통치와 악행, 히엘의 여리고 건축(16장)

1) 아합의 통치(22년, B.C.874-853)와 엘리야 선지자(29-33) - 아합과 관련된 내용이 무려 일곱 장에 걸쳐 기록된 것은 아합이 중요한 인물이어서가 아니라, 그의 악행에 맞서 여호와 신앙을 지키려고 한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2) 벧엘 사람 히엘의 여리고 건축과 비극적 재앙(34) - 하나님께서 여리고를 다시 재건하는 자는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수 6:26). 2. 엘리야의 가뭄 선포와 도피 생활, 사르밧 과부를 위한 두 가지 이적(17장) 1) 징계 선포(1-7) -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바알 숭배를 북이스라엘의 국교로 삼는 등 극도로 타락한 아합왕을 향하여 엘리야 선지자는 수년 동안 가뭄이 임할 것임을 선포하고, 그릿 시냇가로 피하여 그곳에서 도피생활을 한다(1-7). 2) 가뭄 기간 동안 자신을 대접한 사르밧 과부를 위해 엘리야가 베푼 두 가지 이적(8-24) - 가뭄이 계속되면서 엘리야가 도피생활을 하던 그릿 시내도 말라버렸다. 이방 땅인 시돈의 사르밧에서 과부를 택하여 엘리야를 대접하게 하셨다. ① 엘리야는 가뭄 재앙이 끝날 때까지 기름병과 밀가루 통에서 기름과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는 이적을 베푼다(8-16). ② 엘리야는 병들어 죽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기도로 다시 소생시킨다(17-24). 3. 교훈 1)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가뭄 재앙이 이스라엘에 임하고, 다시 기도함으로 가뭄 재앙이 그쳤다. 이것은 성도의 믿음의 기도가 얼마나 큰 위력을 지니는지 보여준다. 주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기도를 통해 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고 하셨다(마 17:20).  

2)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섬길 사르밧 과부를 예비하셨다(17:9). 이방 땅인 시돈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있었고, 거기에 사는 과부를 택하신 사실은 구원이 민족이나 혈통이나 지역 같은 인간적인 조건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해 준다. 세계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구약 시대에는 암시적으로 나타나다가 신약에 이르러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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