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베트남 나오미 선교사 선교소식 20.11.26 | 운영자 | 2020-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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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1월 선교 소식]
사랑하는 ㄷ역자분들께.. 저희 가족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ㄱㄷ와 염려, 또 마음모아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로.. 감사하게도 다낭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번 다낭에 돌아오는 길은 정말 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여행길 이었어요.. 오는날 태풍 소식이 있어 손모았는데, 태풍을 하루 늦춰주셔서 무사히 들어왔 고.. 비행기에서부터 격리호텔에 도착하기까지 아이들까지 모두 방호복을 입어야 된다고 했는데 그것도 안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대기시간이 길거라 했는데 그것도 금방 마쳤고.. 오기 전 1회, 격리기간 중 2회의 코로나 검사까지 무사히 잘 했습니다.. 식사도 ㅅㄱㅅ님이 운영하시는 본죽에서 맡아서 준비해주셔서 준비해온 즉석식품들은 뜯어보지도 않을 정도로 풍족하게 잘 먹었고.. 2주동안 아이들과 함께 정말 아버지의 ㅇ혜 가운데 격리 기간을 잘 보내고 내일 드디어 격리해제가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 8년 가까이 베트남에 있으면서 여러번 왔다갔다 했지만 한번도 베트남에 들어오는 길에 마음이 어려웠던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들어오면서 사실 마음속에 여러가지 근심걱정, 염려들이 많이 있었어요.. ㅎㄴ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이런 마음들이 저를 괴롭혔 는데.. 아버지께서 한국에 있는동안 여러가지 사건과 만남들을 통해서 저를 많이 만지시고 회ㅂ시켜주셨어요.. 오기전 정말 여러번 말ㅆ으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함께 하시겠다고 해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부족한 자이지만.. 그 말ㅆ 하나 믿고 다시 한번 힘내서 아버지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보겠습니다^^ 이 모든 ㅇ혜가 손모아 주신 여러분들 덕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한국의 코로나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또 아프네요.. 함께 무릎꿇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 나오미선교사님은 두 자녀와 함께 11월 13일 특별항공기편으로 다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도착 후 격리기간 2주간을 지내면서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현지에서 6개월간 혼자 생활하셨던 ㄱㄷㅎ 선교사님과 이제 곧 만날 나오미 선교사님의 가정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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