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일 오전 9시 2부예배는
외부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예배를 드립니다.
4월의 둘째주일도 많은 어르신들이 예배당을 찾아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봄이 오니 추운 겨울날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비록, 어르신들은 작은 금전봉투를 바라보고 오시지만..
어르신들 중엔 찬송을 아주 잘 부르시는 분들도 많음을 느낍니다.
사도신경을 읽으시며 아멘으로 끝나는 어르신들의 소리가 진심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분들 중엔 유교적인 사상을 따르는 타 종교인들로 있겠지요..

그러하여도
멀리서 전철을 타시고 성광교회 예배당으로 들어오시는 어르신들 모두..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이 팍팍한 삶가운데 있는 어르신들의 삶을 빛나게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때론 웅성웅성 소란스럽기도 한 예배지만,
오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구원의 역사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좀 더 따뜻하게...
어르신들을 맞아주고... 하얀 떡 한조각을 나눌때도 더욱 정성스럽게 나누길 노력해 봅니다. 

5월의 둘째주일 어르신들과 예배는 더욱 따뜻하며 은혜로운 예배가 되길 소망하며 기다립니다..

[참고]
2018 구제부
부장: 전용삼 집사     총무: 김명옥 권사
부원: 고옥 김철기 김형렬 노진호 배영훈 안철진 염선영 임미경 최경희B 최혜영 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