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참된 일꾼(딤전 1:12-20) | 김강석 목사 | 2024-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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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전서1:12-20절 개역개정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주일예배(24. 8. 11.) 김강석 목사 교회의 참된 일꾼(딤전 1:12-20) 1. 겸손한 사람 참된 일꾼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겸손’입니다. 충성된 자라는 말은 "믿을 만한 사람, 신실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능력은 예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께서”(12) 라는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능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니, 전에는 잘나고 의로운 줄 알았던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같은 자임을 깨달았습니다.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하나님이 쓰시는 참된 일꾼의 두 번째 조건은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충성된 일꾼은 세속적인 것이나 인간적인 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세속적 유익을 따라다니는 사고방식을 물리치고 쫓아내야 합니다. 교회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교회가 커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무조건 옳은 것으로 여기고 받아들이는 것은 분별이 없는 것이며, 죄악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기만 한다면, 인기있는 개그맨들, 연예인들을 불러서 집회를 하고, 예배당에서 유행가를 불러재끼는 것은 분별있는 모습이 아닙니다. 아무리 전도 핑계를 대도 그런 일들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세속적인 방법에 기대는 것이요, 믿음이 파선된 모습들입니다. 3. 믿음의 선한 싸움 하나님이 쓰시는 참된 일꾼의 세 번째 조건은 ‘믿음의 선한 싸움’(18)을 싸우는 사람입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18) 믿음이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요, 착한 양심이란 자기의 유익을 꾀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는 세상적인 사고방식을 물리쳐야 합니다. 교회는 그런 사고방식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지 교회의 부흥이나 예수를 믿는 자를 부자 만들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교회의 참된 일꾼은 어떤 사람입니까? 2. ‘믿음과 착한 양심’(18)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오늘날 우리가 싸워야 할 선한 싸움은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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