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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녀(엡 5:8-14) 김강석 목사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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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5:8-14절 개역개정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예배(24. 6. 23.) / 김강석 목사

빛의 자녀(엡 5:8-14) 1. 빛의 자녀, 빛의 열매(종, 영, 말) 성도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전에는 어두움이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빛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자신이 누구인지 자꾸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자녀요 빛의 자녀인데 아직도 어두움 속에서 어두움의 자식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신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는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빛의 열매 착함(영)과 의로움(영)과 진실함(말)입니다(9) 2. 주님의 뜻을 깨닫는 방법(말씀, 기도, 성령) 빛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합니다(10).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시는 것은 ‘말씀, 기도, 성령’ 입니다. ①말씀 앞에 순수하게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설교를 통해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책망하시고, 새롭게 고치십니다. ②기도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내 정성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자꾸 나와서, 성령님께 민감해지는 것이 기도입니다. ③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성령님께 민감해져야 합니다. 3. 생명의 회복과 빛의 자녀  

분쟁과 다툼은 어두움의 일입니다. 어두움의 끝은 낭패와 절망과 부끄러움뿐입니다. 빛 되신 그리스도 앞에 우리의 모든 어두움을 드러내면, 그리스도께서 그 빛으로 우리를 비추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빛은 생명의 빛이요, 회복의 빛이요, 능력의 빛입니다(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우리에게 비추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어두움을 그 빛 앞에 있는 그대로 내놓고 회개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회복과 생명을, 그리고 능력을 주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빛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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