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② 죄악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른다(호 3-5장) | 김강석 목사 | 2024-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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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② - 죄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른다(호 3~5장) 1. 다른 신을 섬길지라도(3장) 1) 하나님이 죄인된 백성을 사랑하듯 너도 그 음탕한 여인을 사랑하여라(3:1-2) ”주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의 사랑을 받고 음녀가 된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서 건포도를 넣은 빵을 좋아하더라도,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3:1, 새번역) # 건포도를 넣은 빵 : 우상 제사에 사용된 음식 “그래서 나는 은 열다섯 세겔과 보리 한 호멜 반을 가지고 가서, 그 여인을 사서 데리고 왔다.”(3:2) # 은 15세겔과 보리 1호멜은 노예의 가격 : 값어치 없는 인생으로 전락한 고멜의 상태 2) 고멜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충고와 약속(3:3-5) “나는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많은 날을 나와 함께 살면서, 창녀가 되지도 말고,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지도 말고, 나를 기다리시오. 그 동안 나도 당신을 기다리겠소.’ 이스라엘 자손도 많은 날을 이렇게 왕도 통치자도 없이, 희생제물도 돌기둥도 없이, 에봇도 드라빔도 없이 살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서, 주 저희의 하나님을 찾으며, 저희의 왕 다윗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떨면서 주 앞에 나아가, 주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3:3-5) 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백성들(4:1-10) 1) 백성의 문제(4:1) - ① 진실이 없음 ② 인애도 없음 ③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음 2) 백성의 현실(4:2) - 저주, 속임, 살인, 도둑질, 간음, 포악, 피가 피를 뒤 이음 3) 죄악된 현실의 결과(4:3-5) -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4:3) “그러나 서로 다투지 말고, 서로 비난하지도 말아라. 제사장아, 이 일로 네 백성은 너에게 불만이 크다. 그래서 낮에는 네가 넘어지고, 밤에는 예언자가 너와 함께 넘어질 것이다. 내가 너의 어머니 이스라엘을 멸하겠다.” 4) 죄악의 원인(4:6-7)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4:4-7) 3. 우상숭배로 음행하는 백성들(4:11-19) 1) 길갈과 벧아웬으로 가지 말라(4:11-15) "나의 백성은 음행하는 일에 정신을 빼앗기고,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겼다. 나무에게 묻고, 그 요술 막대기가 그들을 가르치니, 그들의 마음이 음심에 홀려서 곁길로 가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빗나간다.“(4:11-12) ”이스라엘아, 너는 비록 이방 신을 섬겨 음행을 하여도, 유다는 죄를 짓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아라. 벳아웬으로 올라가지 말아라. 주의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 말아라.“(4:15) 길갈 : 우상 숭배의 중심지(12:11, 암 5:5) 벧아웬(벧엘의 다른 이름) : 금송아지 우상이 있는 곳 - 벧엘(하나님의 집)을 벧아웬(죄악의 집)으로 만든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2) 완강한 암소 같은 백성들(4:16-19)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그들을 먹이시겠느냐.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4:16-17) ”그러므로 거센 바람이 그 날개로 그들을 에워싸고 휩쓸어 갈 것이다(18, 새번역)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4:19) 4. 하나님의 경고와 형벌(5장) 1) 교만에 대한 경고(5:1-7) -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우상을 찾는 교만함.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5:6-7) 2)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5:8-15) - 하나님의 형벌 "기브아에서 전쟁을 알리는 나팔을 불어라! 라마에서도 비상 나팔을 불어라! 벳아웬에서도 전쟁이 터졌다고 경보를 알려라! 베냐민아, 적군이 네 뒤를 쫓는다.“(5:8) ”에브라임이 자기의 중병을 깨닫고 앗시리아로 가고, 유다는 제 몸에 난 상처를 보고 그 나라의 대왕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그 대왕이 너희의 중병을 고치지 못하고, 그가 너희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한다.“(5:8) - 세상에 해결책이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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