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 홈 >
  • 생명의 양식 >
  • 수요예배
수요예배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시리라(사 9:1-7) 김강석 목사 2024-05-02
  • 추천 9
  • 댓글 0
  • 조회 43

http://hdsk.onmam.com/bbs/bbsView/119/6389958

수요사경회(2024. 5. 1)

김강석 목사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시리라(사 9:1-7) 1. 6장의 내용 ① 스랍들 가운데,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1-3) * 스랍(Seraph)과 그룹(Cherub) (창 3:24, 출 25:18-22, 겔 1:5-28, 계 4:6-9) ② 이사야의 탄식, 성전 숯불로 입술이 정화되는 체험(4-7) ③ 사명자를 찾으시는 여호와, 이사야의 자원(8)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④ 이사야의 사명 - 이스라엘의 완악함에 대한 책망을 전하라(9-10)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⑤ 이사야의 탄식(11)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⑥ 심판의 내용(11-12)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⑦ 남은 자 예언(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2. 이사야의 소명 ① 이사야는 웃시야 때에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예언자로 세움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사야는 이 체험을 하기 전부터 이미 선지자로 활약하였던 것으로 여겨지며, 이 체험은 하나님께 처음 소명 받은 사건이라기보다는 그가 선지자로 활동하던 중에 체험한 놀라운 영적 체험으로 이해된다. ② 이사야가 자신의 소명 사건을 이렇게 중간에 기록한 것은 이 사건이 이미 선지자로 활동하던 중에 체험한 사건이며, 또한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너무도 중대한 것이었기에 먼저 그 사실부터 언급함으로써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3. 북 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유다 침공(7~12장) ① 요담(B.C.747-731, 유다 11대)과 아하스(B.C.731-716, 유다 12대)의 공동 통치기 때인 B.C.734년 경에 침공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범죄한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다. ② 유다는 아람과 북 이스라엘의 침공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의뢰하여야 했으나, 도리어 하나님 대신 앗수르를 의지하였다. ③ 7:1-9에는 북 이스라엘과 아람 연함군의 침공에 대해 유다를 보존하실 것을, 7:10-16에는 유다 보존 예언을 확증하기 위하여 임마누엘 예언이 나온다. ④ 7:17-25 하나님의 유다 보존 예언과 임마누엘 징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앗수르를 의지하게 될 유다에 대하여, 그들이 의지한 바로 그 앗수르를 통하여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언이다. ⑤ 8:1-4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여전히 앗수르를 의지하고자 하였던 아하스에게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확증하기 위하여 마헬살랄하스바스(이사야의 아들 이름, ‘노략이 급속히 임한다’) 예언을 주신다. ⑥ 8:5-15 앗수르를 의지한 유다를 향한 징벌과 보존의 이중 예언. 4. 메시아 예언 ① 9:1-7 메시아 탄생과 통치에 의한 빛과 평화의 세상에 대한 예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9:2)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9:6-7) ② 문맥의 흐름을 단절하고, 메시아의 탄생과 통치에 대한 예언을 하는 이유 - 구약 선민의 자손들의 나라인 유다는 하나님의 범죄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한 의로운 왕이신 메시아가 나게 하시고 그의 의로운 통처를 통하여 다시는 전쟁이나 고통이 없는 빛과 희락의 나라를 건설하설 것임을 밝혀서 하나님의 구속사는 결코 단절되지 않고 진행되어 마침내 완성될 것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5. 회복 예언(10~12장) ① 10:5-19 앗수르의 멸망 예언 -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일으키신 본래의 목적을 다 이룬 후에는 교만하게 행한 앗수르도 심판을 받아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다. ② 10:20-34 심판 중에 살아남은 자들 회개함으로 구원받게 될 것이라는 예언 - 앗수르가 유다를 침공하여 온 유다 땅을 초토화하고 예루살렘마저 함락하기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하룻밤 사이에 18만 5천명이 죽어 패퇴하고, 앗수르는 B.C. 605년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 ③ 11:1-12:6 평화의 메시아 왕국 도래, 유다 및 만민 구원 예언 - 11:1-16은 하나님이 성취하실 평화의 나라(메시아 왕국)의 모습을 묘사하는데, 이것은 가깝게는 B.C.537년의 바벨론 포로 귀환을, 조금 멀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오순절 성령 강림을,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민족 간, 지역 간, 계층 간 다툼이나 분열이 없고 조화와 일치와 화목만 있는 우주적인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④ 12:1-6 구원에 대한 감사 찬양과 환희 및 열방에 대한 찬양 - ‘회복된 남은 자들의 찬양’은 일차적으로는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토로 돌아올 이스라엘 백성들의 찬양을, 나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죄에서 구원받게 될 만 세대 성도들의 찬양을,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모든 성도둘이 영원한 평화의 나라인 천국에 입성하여 부를 감격과 환희의 찬양을 가리킨다. 6. 이사야서 6-12장의 교훈 ① 하나님은 죄인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부르시는 분이시다. -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계시하시고, 그의 죄를 사하신 후에 메신저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언제나 먼저 죄인을 찾아와 계시하시는 분이다. 죄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섬길 수도 없다. ② 하나님께서는 종들을 세워 그들과 동역하시기를 기뻐하신다. - 하나님은 지금도 종들을 부르신다. 누가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대답할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언제든 응답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③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한 백성들의 완악한 행위는 반드시 심판받는다. - 임마누엘 징조 예언이 주어졌음에도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이방 나라인 앗수르를 더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 경고를 들었다.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만 가능함을 기억해야 한다. ④ 메시아의 탄생과 통치, 그의 나라에 관한 예언 - 메시아 예언은 700여 년의 시공을 초월하여 그대로 성취된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주신 구원 약속은 한 순간도 단절됨이 없이 인류 역사를 통해 이루어졌다(구속사).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절대 진리이다. ⑤ 선민의 나라도 신본주의적 정통성을 배반하면, 이방 나라와 다름없게 된다. - 심판 경고의 예언이 주어지고 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 사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면, 필연적으로 부패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⑥ 하나님의 심판 도구였지만, 교만해진 앗수르에 대한 심판  

- 앗수르에 대한 심판이 주어진 사실은 하나님께서 온 우주와 역사의 주관자라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누구든지 교만하게 행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악인이 잠시 동안 번성할 수는 있지만 결국 그 죄악된 본성으로 인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이사야⑥심지가 견고한 자(사 24~27장) 운영자 2024.05.08 0 22
다음글 천사와 사탄(사 7:10-16) 운영자 2024.04.26 0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