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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㉑ 히스기야에서 요시야까지(왕하 20~23장) 김강석 목사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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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에서 요시야까지(왕하 20~23장)

1. 생명 연장을 위한 히스기야의 기도와 치유(20:1-11) 앗수르가 유다를 침공했던 때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자, 이사야는 히스기야가 죽을 것이므로 일을 정리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1).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진실과 전심으로 통곡하며 기도한다(3). 이사야가 궁전 안뜰을 나가기 직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신다(4). “너는 되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인 히스기야에게 전하여라. 네 조상 다윗을 돌본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네가 기도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고, 네가 흘리는 눈물도 내가 보았다. 내가 너를 고쳐 주겠다. 사흘 뒤에는 네가 주의 성전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너의 목숨을 열다섯 해 더 연장시키고, 너와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여서,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 내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내 종 다윗을 보아서라도, 내가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5-6) 이사야는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게 하고 히스기야의 상처에 바르니 병이 치료된다(7). 이사야는 히스기야가 3일 후에 성전에 올라가게 될 것을 예언한다. 히스기야는 완전한 치유의 징표를 보여달라고 한다(8). 이사야가 해 그림자가 뒤로 10도 물러가도록 간구하자 그대로 된다(11). 2. 히스기야의 실수와 남 유다 멸망 예언(20:12-21) 히스기야가 병들었다는 소식에 바벨론 왕 브로닥발라단이 편지와 예물을 보낸다(12). 히스기야는 바벨론 왕의 사자에게 보물 창고와 무기고에 있는 모든 것을 공개한다(13). 이사야는 히스기야의 처신을 책망하며 그동안 쌓아두었던 왕궁의 모든 것을 바벨론에게 뺏기게 될 것이며, 왕의 아들 중에서 더러는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환관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17-18).

히스기야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여호와의 뜻이 지당하며,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평화와 안정을 주시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고백한다(19). 히스기야가 죽고 아들 므낫세(제14대, 12세, 55년 다스림)가 왕이 된다(20-21). 3. 므낫세와 아몬의 악한 통치(21:1-26) 므낫세는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워 바알의 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별을 숭배한다(1-3). 성전에도 이방신의 제단을 쌓고 성전 안팎 두 뜰에 별을 섬기는 단을 쌓았다(4-5). 자신의 아들을 우상에게 불살라 바치고, 점쟁이, 술사, 무당, 박수를 둔다(6).

므낫세는 유다 역대 왕들 중 가장 악하게 행하여, 여호와께서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므낫세의 죄로 남 유다 왕국이 멸망할 것을 예언하신다(7-17). 므낫세가 죽고 아들 아몬(제15대, 22세, 2년 다스림)이 왕이 된다(18-19). 아몬도 므낫세와 같이 악을 행하여 우상을 섬긴다(20-21). 신복들이 반란을 일으켜 아몬을 죽이자, 백성들이 궐기하여 반란자를 다 죽인다(22). 4. 신명기 율법책의 발견과 회개(22:1-22:20) 아몬의 아들 요시야(제16대, 8세, 31년 다스림)가 왕이 된다(22:1). 요시야는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지지 않았다(2). 요시야 18년(26세)에 서기관 사반을 보내어, 성전의 모든 은을 계수하고 일하는 자들에게 전권을 주어 성전의 파손된 곳을 수리하게 한다(3-7). 성전 수리 중 율법책을 발견하여 보고한다(8-10). 요시야가 율법책의 말씀을 읽고, 옷을 찢고 회개한다(11).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13) ※ 여선지자 훌다의 예언(14-20) : “이 곳이 황폐해지고 이곳의 주민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나의 말을 들었을 때에, 너는 깊이 뉘우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 준다...내가 이곳에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19-20, 새번역) 5. 요시야의 종교개혁(23:1-27) 요시야는 모든 백성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발견된 율법책을 낭독한다(1-2).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3) 호세아는 이방예배를 없애고,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우상의 요소들을 제거한다(4-20).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령한다(21-22).


“왕이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주 너희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유월절을 준비하여라.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로부터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느 시대에도 이와 같은 유월절을 지킨 일은 없었다. 요시야 왕 제 십팔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예루살렘에서 주를 기리는 유월절을 지켰다”(21-23) 또한 백성들의 일상생활 중에 있는 모든 우상과 가증한 것들을 제거한다(24-27).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25) 6. 요시야의 죽음(23:29-30) 요시야가 므깃도 전투에서 애굽과 싸울 때에 전사한다(29-30). 아들 여호아하스(제17대, 23세, 3달 다스림)가 왕이 된다(31). 7. 남 유다의 마지막 혼란기(23:31~25:30) - 여호아하스(제17대, 23세, 3달 다스리다가 애굽으로 끌려감) - 여호야김(엘리아김, 제18대, 25세, 11년 다스림) 애굽의 지배를 받아 조공을 바침(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지배를 의미한다). 바벨론이 쳐들어와 3년간 지배당하다가 배반하여 대적하였으나 패배함. - 여호야긴(제19대, 18세, 3달 다스리다가 바벨론으로 끌려감) - 시드기야(맛다니야, 제20대, 21세, 11년 다스림, 여호야긴의 숙부) 바벨론의 지배를 받아 조공을 바치다가 반기를 들고 싸웠으나 패배함. 두 눈을 뽑히고 바벨론으로 끌려감.  

시드기야가 끌려간 후, 유대는 바벨론이 세운 총독 그달리야가 관할하였으나, 7달 만에 유다 왕족 이스마엘과 부하들이 그달리야를 죽이고 애굽으로 망명하였다. 여호야긴이 37년 만에 특사로 석방되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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