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평의 열매(히 12:14-16)
- 운영자 2025.10.17 조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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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12 : 14 - 16 | 개역개정
-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성광교회 가을 특별새벽기도회(열매맺는 신앙)
김강석 목사 화평의 열매(히 12:14-16) 1. 화평을 위하여 종교가 고집스러워지면 분쟁이 생기고, 전쟁이 납니다. 이 세상은 화평을 꿈꾸지만, 결코 화평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세상은 분쟁과 싸움이 그치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교회는 화평한 곳으로 그리고 화평을 위하여 일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화평보다는 권리가 더 중요해, 할 말은 해야지, 이제 집사 되고 권사 되고 장로 되었으니 너희들 목소리를 좀 내야 되지 않겠니?’ 사단은 그렇게 교묘하게 교회의 화평을 깨뜨리는데 앞장서도록 성도들을 유혹합니다. 트러블 메이커를 길러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화평하게 하는 역사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분쟁하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할 사람이 사단의 하수인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무슨 언행심사든지, ‘화평을 위한 것인가’ 하는 것을 먼저 살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화평이 있는 교회 앞으로 한국교회가 희망이 있는 교회가 되려면 교회의 이미지 메이킹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교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화평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떠 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화평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가 평화의 십자가를 걸어놓고도, 교회 안에 싸움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거짓 십자가, 거짓 신앙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성도의 기질은 화평이어야 합니다. 성도의 성품은 화평을 좋아하는 성품이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누군가 시간의 손해를 보고, 물질의 손해를 보고, 자존심의 손해를 보아야만 교회가 영적으로 부흥하고 은혜로운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따질 것 다 따지고 주장할 것 다 주장하면 은혜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맙니다. 교회 안에서는 누군가를 가르쳐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배우기도 바쁩니다. 3.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그리스도인은 화목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화목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화목한 생활을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화목해지도록 도와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에는 새로운 피조물의 특징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18-20) 하나님과 화목되는 것, 그것이 구원이요 영생이요, 진정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을 화목하게 만드는 책임을 맡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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