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와 형통(신 8:1-10)
- 운영자 2025.6.1 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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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신명기8 : 1 - 10 | 개역개정
-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성광교회 주일 예배(2025. 6. 1.)
김강석 목사 감사와 형통(신 8:1-10)1. 행복의 조건 ‘감사’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매사에 원망과 불평할 수밖에 없고,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면, 감사가 메마르게 됩니다. 만족과 행복은 무엇을 많이 소유했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알고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볼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아무 것도 없는 광야에 있으면서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10). 넉넉하고 배부르기 때문에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생활이 어떻게 옥토가 될 수 있겠습니까! 2. 시련을 통해 겸손하게 하심 ‘감사’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그 어려운 광야 길을 지나오게 하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2). 사실 지난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은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시련 중에도 함께 계셔서, 시련을 통해 백성을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여기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잘 견뎌올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할 일입니다. 광야의 시련을 주신 것은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뜻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광야같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오직 은혜로 통과하게 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렘 2:6). 3. 은혜로 살게 하심에 '감사'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면 광야라 할지라도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더 나은 미래와 복을 약속해 주십니다(6-10).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함께하시면, 거기가 광야이든지 바다 한 복판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불경기든지, 경제 불황이든지 염려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한 우리의 미래는 안전합니다.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신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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