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예언서- 요엘② 여호사밧 골짜기(요엘 3장)
- 운영자 2024.11.13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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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사경회(2024.11.13)
김강석 목사 소예언서- 요엘② 여호사밧 골짜기(요엘 3장) 1. 요엘서의 전체 내용의 개요 1장 환난이 있으리라(메뚜기 재앙) – 깨어 울며 애통하라 2장 영적으로 회복하면 돌아오게 된다.. 3장 하나님께서 이방민족들을 멸하시고, 백성을 회복시키신다.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심판하시고 승리하게 하신다.”(3:2, 12)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고 승리를 주신다. 전쟁을 준비하고 힘을 내라.”(3:10) “여호와의 날이 오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3:14,17) 요엘 시대와 같이, 오늘 우리 시대도 “영적인 전쟁을 준비하라!”하신다. 지금 우리는 “보습을 처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야” 한다(10). 2. 여호사밧 골짜기 “여호사밧 골짜기”는 적을 모아 함몰시킨 승리를 거둔 곳 - 하나님의 도움으로 적군들이 서로 싸워서 모조리 죽고 말았다(대하 20:23-24). 유다 주변에 있는 모압, 암몬, 에돔, 두로, 시돈, 블레셋 같은 강대한 족속들은 교만하여 ‘독과 악이 너무 커졌기에’(13)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세상의 악한 자들이 아무리 강성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무리 약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면” 반드시 승리한다(2:28-32). 3. 승리의 비결- 회복하라 여호사밧은 세 가지 무기로 승리했다. ① 말씀 -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대하 20:20) ② 찬양 -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대하 20:22) ③ 기도 - 여호사밧 왕은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대하 20:3-13). 우리가 대적 원수 마귀와 싸울 때 강력한 무기는 ‘기도’이다. (역대하 20장)
(1) 얼마 뒤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다.
(2) 전령들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보고하였다. "큰 부대가 사해 건너편 에돔에서 임금님을 치러 왔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쳐들어 왔습니다."
(3)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령을 내렸다.
(4) 백성이 유다 각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주의 뜻을 찾았다. (5) 여호사밧이 주의 성전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 주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아니십니까? 권세와 능력이 주께 있으니, 아무도 주께 맞설 사람이 없습니다.
(7) 우리 하나님, 주께서는 전에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길이 주신 분이 아니십니까? (8)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빛내려고, 한 성소를 지어 바치고, 이렇게 다짐한 바 있습니다.
(9)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난이 닥쳐 온다면, 하나님 앞, 곧 주의 이름을 빛내는 이 성전 앞에 모여 서서, 재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겠고, 그러면 주께서 들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저렇게 공격하여 왔습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상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11) 그런데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주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12)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13) 유다 모든 백성은 아녀자들까지도 모두 주 앞에 나와 서 있었다.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너희는 내일 그들을 마주하여 내려가라. 적군은 시스 고개로 올라올 것이다. 여루엘 들 맞은편에서 너희가 그들을 만날 것이다.
(17)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너희는 대열만 정비하고 굳게 서서, 나 주가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을 보아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일 적들을 맞아 싸우러 나가거라. 나 주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도 주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19) 고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목소리를 높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0) 백성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갔다.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나서서 격려하였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은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주 우리의 하나님을 믿어야만 흔들리지 않는다. 그가 보내신 예언자들을 신뢰하여라.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21) 여호사밧은 백성들과 의논한 다음에, 노래하는 사람들을 뽑아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게 하였다. 그는 또 노래하는 사람들이 "주께 감사하여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면서, 주를 찬양하게 하였다.
(22) 노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니, 주께서 복병을 시켜서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서 온 사람들을 치게 하셔서, 그들을 대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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