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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ION 25.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김강석 2024.1.11 조회 289

                  LESSION 25.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1요한복음 19:17~22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위해 “[밖으로] 나가십니다이것이 히브리서 13:11~13에서 발견되는 것과 어떻게 일관됩니까? (레위기 24:13~14 참조)

 

- 영문(성문) 밖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했던 진영 밖을 의미합니다. 진영 밖은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막(하나님의 임재)이 있는 곳이 며 동시에 저주 받은 자를 죽였던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밖으로 나가셨다 는 것은 저주를 짊어지시고 죽으셨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가졌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히브리서 13:11~13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레위기 24:13~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 저주한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그것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히브리서 13:11~13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레위기 24:13~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 저주한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그것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 ‘다른 두 사람은 범죄자입니다.

- 예수님이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다는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사야 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누가복음 23: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인 명패를 붙였습니다.

a. 누가복음 1:32~33을 읽으십시오. 이 명패가 정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유대 온 땅을 다스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32~33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b. 디모데전서 6:14~16을 읽으십시오. 어떻게 이것이 불충분합니까?

- ‘유대인의 왕이라는 호칭만으로 불충분한 이유는 예수님은 유대인들만의

왕이 아니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온 세상의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6:14~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c. 왜 유대 지도자들은 이 명패에 이의를 제기햇습니까?

- 유대 지도자들은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라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스스로 유대인의 왕인 척하다가 로마에 의해 반역으로 몰려 죽음을 맞이했다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들에게 어떤 책임도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악한 의도입니다.

 

d. 이 지도자들의 이의 제기에 대한 빌라도의 반응에서 주목하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빌라도는 내가 쓸 것을 썼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요구를 묵살합니다.

빌라도는 유대 지도자에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예수 님이 구약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2요한복음 19:23~27 십자가를 지키는 군인들과 여인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후, 군인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19:24에 언급된 본문은 한 무고한 고난자의 탄식으로 불리는 시편 22편입니다.

 

a. 시편 22:1, 마태복음 27:46을 읽으십시오. 이 시가를 시작했을 때 작가는 어떤 느낌의 상태에 있었을까요? 어떻게 그것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느끼셨던 것과 비슷할까요?

- 시인은 하나님에게 버려졌다는 절망감과 상실감을 시로 썼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이러한 절망감과 상실감을 경험하십니다.

시편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마태복음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시편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마태복음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이 시편은 십자가의 시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죽음과

부활을 이 시편에 연결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22:1). 또한 예수님이

경험하신 일들(비방과 조롱거리가 됨, 물 같이 쏟아짐, 모든 뼈가 어그러짐,

악한 이들에게 애워싸임, 수족을 찌름, 겉옷을 나누고 속옷을 제비뽑음)

예언되어 있습니다.

시편 22:6~18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c. 시편 22:27~31을 읽으십시오. 이 시가의 음조가 마지막에 어떻게 바뀝니까?

- 처음에 고통으로 시작되었던 시()가 마지막에는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님을 경배할 것’(27~29)이고 미래의 백성들도 주님을 섬길 것’(30~31)

이라는 찬양으로 바뀝니다. 모든 공간(27~29)과 시간(30~31)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22:27~31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d. 만약 예수님이 시편 22편을 생각하고 계셨다면, 그 마지막 절들이 어떻게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견뎌내도록 도울 수 있었을까요?

-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31)라는 말씀을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십자가에

서 마지막 말씀으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인 것을 아셨고 이를 행하셨습니다.

 

학자들은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19:26)는 요한 자신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요한과 어머니 마리아를 얼마나 귀히 여기셨는지 어떻게 보여주십니까?

- 예수님은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요한에게 부탁하시고 요한은 예수님의

어머니를 집으로 모십니다.

 

3일 요한복음 19:28~30 예수님이 자신의 영을 내보내시다

 

시편 69:21과 오늘의 본문에서 성취된 메시아에 관한 예언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고난당하고 죽으실 때 우슬초로 입을 적시게 될 것(19:29)이 시편에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시편 69: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예수님의 죽음은 많은 것을 이룹니다. 아래 성경구절들을 사용해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19:30)고 말씀하실 때 예수님의 마음에 지나간 것이 무엇일지 상상해 보십시오.

a. 요한복음 3:16~17

요한복음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다 이루었다는 것은세상을 구원하러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원의 사역을 다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b. 요한복음 12:27~32

요한복음 12:27~32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 ‘다 이루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짊어지고 가셔야 할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다 이루시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으로 들어가시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c. 요한복음 17:4~8

요한복음 17:4~8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 ‘다 이루었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세상에서 수행하실

구원의 사명을 다 완수하셨다는 의미입니다.

 

d. 골로새서 1:20

골로새서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 다 이루었다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모든 인간의 죄를 대속하셔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평을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e. 골로새서 2:14~15

골로새서 2:14~15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 다 이루었다는 것은 율법의 힘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다는 뜻입니다.

 

죽음은 그 자체로는 예수님에 대해 아무 능력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발적으로 영혼이 떠나가게”(19:30)하십니다.

 

a. 예수님은 10:14~18에서 이것이 자신이 행하도록 예비된 것임을 암시하십 니다. 그것은 어떻게 암시되었습니까?

- 선한 목자가 양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것처럼 예수님은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14~18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b. 히브리서 2:14~15, 베드로전서 2:24을 읽으십시오. 죽음에 대한 예수님의 능력이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 예수님은 우리를 죽음을 무서워하여 종노릇하는 것에서부터 자유하게 하십니다.

.

히브리서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히브리서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은 죽음의 지점에 이르기까지 기꺼이 자신의 뜻을 아버지께 내어드리셨습니다. 여러분이 보다 온전하게 아버지께 내어드린 바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삶에서 죽어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각자의 답 자유롭게 토론)

 

4요한복음 19:31~37 예수님이 끝까지 예언을 성취하시다

 

왜 유대 지도자들에게 시신들이 안식일 전에 땅에 내려지는 것이 그렇게 중요했습니까?(신명기 21:22~23 참조)

- 율법은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처형하면 그날 내려서 장사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땅이 부정하게 된다고 여겼습니다.

신명기 21:22~23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죄수의 다리를 꺾는 것은 빠른 가사상태로 이끌기 위함입니다.

a. 왜 예수님의 다리는 꺾지 않았습니까?

- 예수님은 이미 죽으신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b. 세례(침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1:29)이라고 부릅니다. 19:33에 나오는 하나님의 어린 양에게 일어난 일이 어떻게 출애굽기 12:43~46에 나오는 유월절 어린 양을 떠올리게 합니까?

- 유월절 어린 양은 흠이 없는 양만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의

다리가 꺾이지 않는 것은 유월절의 어린 양을 떠올리게 합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백성을 구원하는 대속물이 되신다는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출애굽기 12:43~4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이사야 53:5, 스가랴 12:10을 읽으십시오. 군인이 예수님을 창으로 찌른 것은 십자가형에 포함된 행위가 아니라 임의의 행위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이 일어나기 오래 전에 이를 마음에 두고 계셨다는 것을 이 성경 구절을 통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 메시아는 창에 찔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된 말씀이 한 군인의 행동으로

성취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니라, 오래전에 예언된 말씀대로

세세하게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스가랴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요한이 요한복음 19:35에서 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거의 확실히 그 자신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이렇게 상세하게 적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19:35) 요한 자신이 이 모든 것을 보았고,

이 모든 사건들이 구약에 예언대로 다 이루어졌음을 증언함으로써,

요한복음을 읽는 모든 독자들, 즉 우리들이 그 증언이 참인 줄 알고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실히 믿게 하기 위하여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5요한복음 19:38~42 예수님이 매장되시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고 불리는 이가 나서서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합니다.

 

a. 마태복음 27:57과 누가복음 23:50이 이 사람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공회원이었고 선하고 의로운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마태복음 27: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누가복음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마태복음 27: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누가복음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b. 요한복음 12:42~43에 언급된 사람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일 수도 있습니 다. 그렇다면, 당시 요셉의 삶의 조건은 어떻게 서술할 수 있을까요?

- 요셉은 산헤드린(공회) 사람이면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자신의 사회적 위치 와 출교의 두려움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숨겼습니다.

요한복음 12:42~43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c. 이 공부를 관통해 여러분이 유대 공회에 대해 배운 것을 떠올려보십시오. 요셉은 왜 이제 그렇게 담대하게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했을까요?

-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보고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확신하고 담대해졌 기 때문입니다.

 

로마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의 시신은 공식적으로 매장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왜 예수님이 뚜렷이 확인이 가능한 무덤에 매장되는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까?

- 예수님께서 확실히 죽으셨으며 무덤에 장사지냈다는 것이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구약(53:9)의 성취입니다.

 

산헤드린 회원이었던 니고데모는 요셉을 도와 함께 예수님을 매장합니다. 요한복음에서의 니고데모의 처음 등장할 때와 여기에서 나타날 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 요한복음은 니고데모가 조금씩 변화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을 세 단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등장은 3:1~15이며 그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 신앙에 관해 질문한 구도자의 모습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7:45~52에 등장 하며,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예수님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옹호 하는 발언을 합니다.

세 번째 등장은 19:39절에 나오며 몰약과 침향 섞은 것 100리트라(30kg)를 가져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구도자였지만, 점점 용기와 믿음을 보여주는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이사야 53:9을 읽으십시오. 이것은 어떻게 예수님이 구약의 메시아 관련 예언을 성취하셨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이 절이 메시아의 무덤에 대해 말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 53:9절을 어려운 구절이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성경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공동번역으로 보면 그 내용이 좀 더 명확합니다.

 

폭행을 저지른 일도 없었고 입에 거짓을 담은 적도 없었지만

그는 죄인들과 함께 처형당하고, 불의한 자들과 함께 묻혔다.”(53:9)

 

그 의미는 사람들이 그를 죄인들과 함께 묻으려 했지만 그들의 계획이 성사되지 않고 오히려 부자들의 무덤에 묻혔다는 의미입니다. 범죄자로서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은 사람이 부자의 묘실에 매장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예언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이사야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이 레슨에서 살펴보았던 예언의 성취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들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각자의 답 자유롭게 토론)

6동아리 참여(자유로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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