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주일 기도
- 운영자 2020.8.12 조회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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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지금 무더위와 싸우고 태풍과 싸우고,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싸우고 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와 싸우고 있습니다. 주님, 이 모든 악조건과의 싸움에서 저희들의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원망하지 않도록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늘의 영광을 바라는 자에게는 고난도 함께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세상적인 염려로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의심하며 근심하는 믿음이 작은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사랑을 갈구하는 저희들에게 이 모든 악조건들과의 싸움에서 넉넉히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건강과 축복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몇 주간에 걸쳐서 대속복음, 천국복음, 십자가복음에 대하여 우리에게 주신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뿌려진 귀한 말씀들이 세상적인 것에나 악한 자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적용해 나가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천국복음에 대한 나의 작은 믿음이 크게 자란 겨자씨처럼 견고하고 크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마다 말씀을 통하여 작지만 올바른 믿음 주시기를 원합니다. 진실 된 믿음은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큰 능력을 발휘함을 믿습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서 십자가의 복음을 생각하며 베드로와 같은 분명한 신앙고백을 해 나가며 천국시민답게 하나님의 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럽고 곤경에 빠져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하는 때에 주님 우리의 믿음까지 식지 않게 하시고 오프라인 예배가 위태로운 때라고 주님과 거리를 두고 지내지 않도록 믿음주시고 지금의 모든 혼란들이 저희들의 잘못으로 인함이었음을 자복하며 통회하는 주의 백성들 머리 위에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권능과 권세로 덧 입혀 주셔서 사랑과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심을 믿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 성광교회 각 부서에서 준비하고 있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님 모든 프로그램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은혜가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해마다 이 맘때면 교육부에서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로 우리 학생들의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마땅히 분주하게 준비해야 할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지만 배우는 중에 있는 믿음을 키워가고 있는 우리 성광의 교육부 학생들의 형편을 돌아보시어 주님께서 예비해 주실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믿음생활이나 학업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시련과 어려움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어서 장차 큰 믿음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내려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광의 학생들 모두가 정말 남들보다 더 믿음을 키워나가게 하시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내일 죽어도 좋을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생활을 통해 비에 젖지 않는 바다처럼 장차 넓은 세상에 나가서도 의연하게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김강석 목사님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듣는 자마다 아멘으로 화답하여 주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하여 코로나19 펜데믹과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상한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 것이 아닌 하늘의 신령한 것을 위하여 기도하며 달려가는 귀한 열매의 역사가 차고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보이지 않는 곳에게 수고하고 계시는 교회 각 기관과 재직들과 섬기는 손길들을 기억 하여주시고, 섬기는 손길 손길마다 주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더하여 주시고, 믿는 자의 권세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와 말씀을 통해 귀한 은혜와 영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9일 주일 1부예배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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