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아' 연주회를 기억하며
- 운영자 2018.10.30 조회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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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입니다.
2008년 4월 6일 교회창립 40주년 기념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오라토리오 '메시아'연주회가 은혜롭게 열렸었습니다.
헨델의 메시아곡을 웅장하게 잘 소화했던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김원태 지휘자님 (현, 타교회 다니시며 성동주니어오케스트라 지휘맡고 계심)
김민정 피아노반주자 (호주로 이민가서 행복하게 살고 계심)
김선영 오르간반주자 (유학을 위해 성광교회 반주를 그만두게 됨)
교회의 연합찬양대 및 자원 성도님들로 이뤄진 많은 합창단원 중에는
많은 분들이 형편상 교회를 떠났습니다.
어떤이는 신학을 공부하였고, 어떤이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해외로 나갔으며,어떤이들은 지방으로 이사를 하였고, 어떤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안고 떠났다 하였으며,
챔버 어떤이들은 지금 더 나은 공부를 위해 유학중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합창대원 중에 많은 분들은 성광교회를 사랑하며 지금도 맡은 위치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로로 서셨고,, 권사가 되고,, 안수집사가 되고,,여러부서에서 부서장으로 주님께 영광돌리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도 사진의 얼굴들은 세월을 비켜간듯 합니다.
우렁차고 은혜스러웠던 메시아 합창연주회의 감동은 지금도 성광교회의 뿌듯함으로 남아있습니다.
성광교회를 향한 분명한 목적이 있으시기에, 오늘도 성광교회는 성도들에게, 지역복음화에,세상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50주년을 보내고있는 올해로, 이제 더욱 비상하는, 주님이 진정으로 인정하는 교회되길 소망합니다.아름답게 변화해 가리라 믿어의심치 않는 성광교회를 응원합니다.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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