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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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의 대상(마 25:40) | 김강석 목사 | 2025-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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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주일예배(2025. 11. 23.) 김강석 목사 섬김의 대상(마 25:40) 1. 우리의 섬김은 주님을 향한 것입니다. 우리가 섬김을 실천하는 이 모든 섬김의 일은 기본적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다 알고 있지만 문제는 이 쉽고 중요한 사실을 너무나 자주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일만 보이고 내가 누구를 섬기고 있는지를 놓칩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고, 다툼이 생기고 어려움이 생깁니다.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것이 바로 주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서로를 섬기는 것은 주님을 섬기는 일이 됩니다. 2. 지극히 작은 자에게 주님을 섬기는 것은 지금 내 눈에 보이는 형제를 섬기는 것입니다. 난 형제를 섬기지만 실제로는 주님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그 섬김을 주님은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마 25:40). 섬길 때마다 누구를 섬기는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금 주님을 섬기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태도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하듯이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부족함이 있더라도 용납하고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서로를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주님이 먼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주님은 먼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섬김을 받으셔야 하는 분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섬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처럼 섬기는 자가 되어서 서로를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돌아보고 각자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일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섬길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작은 자 하나를 섬기는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2. 서로를 섬기는 것이 왜 주님을 섬기는 것이 됩니까?3. 여러분 자신은 어떤 섬김을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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